미국 백악관이 북한 위협을 막기 위해 군사력 사용과 정권교체 가능성 등을 포함한 전략을 검토하고 있다는 해석이 나왔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캐슬린 T. 맥팔런드 부보좌관은 안보관리들을 소집해 주류에서 벗어난 의견까지 포함한 다양한 대북 방안을 제시하도록 지시했다.

맥팔런드 부보좌관은 북한에 대한 군사 행동안까지 넓은 범위의 방안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정부가 대북정책을 포괄적으로 재검토한다는 뜻이라고 WSJ는 설명했다.

안보관리들은 지난달 28일 맥팔런드 부보좌관에게 의견을 담은 보고서를 제출했으며 이는 트럼프 미 대통령에게도 보고될 예정이다.

한 소식통은 미국 관리들이 트럼프 미 대통령과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의 정상회담 당시 모든 방안이 고려되고 있다는 언급을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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