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사람 스토커’에 놀란 오바마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일하는 모습을 훔쳐보는 듯한 눈사람 사진이 18일(현지시간) 공개됐다. 오바마 대통령의 전속 사진사인 피트 수자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백악관 뜰인 로즈가든에 장식된 눈사람이 집무 중인 오바마 대통령을 응시하는 사진(왼쪽)과 이를 본 오바마 대통령이 흠칫 놀란 듯 뒷걸음치는 모습의 사진을 올렸다.

피트 수자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