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홋카이도 눈폭탄, 항공기 운항 중단 … 승객 2500여명 공항에서 밤 새워
호텔 등 숙소를 잡지 못한 승객 1500여명이 공항 터미널에서 밤새 불편을 겪어야 했다. 이들은 공항측이 제공한 담요 등을 덥고 로비 의자와 복도에서 잠을 자거나 뜬 눈으로 밤을 새웠다.
신치토세공항에서는 지난 10일에도 250편 이상이 결항해 1000명 이상이 로비에서 밤을 새웠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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