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켈 고마웠어요"
임기 마지막 해외 순방지역으로 유럽을 찾은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왼쪽)이 17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앙겔라 메르켈 총리와 만나 정상회담에 앞서 인사를 나누고 있다. 오바마 대통령은 메르켈 총리에 대해 “탁월한 파트너였다”며 “내가 독일인으로서 투표한다면 그를 지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메르켈 총리는 내년 9월 치러지는 총선에서 총리직 4연임에 도전한다.

베를린AF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