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패배 후 모습 드러낸 클린턴
힐러리 클린턴 전 미국 민주당 대통령 후보(오른쪽)가 16일(현지시간) 워싱턴의 뉴지엄에서 열린 어린이 보호 기금 행사에서 기금 설립자 인 메리언 라이트 에덜먼을 끌어안기 위해 다가가고 있다. 대통령선거 패배 후 처음 공식 석상에 모습을 나타낸 클린턴은 이 날 강연에서 “미국은 여전히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나라”라며 “우리의 가치를 위해 포기하지 말고 계속 싸워달라”고 당부했다.

워싱턴A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