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당선 연설 "美 이익 우선하지만 다른 나라들 공정하게 대할 것"
트럼프 당선자는 8일(현지시간) 치러진 대통령 선거 개표 결과(한국시간 5시 현재) 288명의 선거인단을 확보해 승리했다. 클린턴은 215명을 얻는 데 그쳤다. 미국 대선에서는 전체 선거인단 538명의 과반(270명)을 확보하면 최종 승리자가 된다. 트럼프는 72일간의 정권 인수 기간을 거쳐 내년 1월20일 취임한다.
트럼프는 당선 후 연설에서 “미국의 이익을 우선시 하지만 모든 이와 다른 나라들을 공정하게 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워싱턴=박수진 특파원 psj@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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