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룬에서 열차 탈선…최소 53명 사망-300명 부상
카메룬 교통부 장관인 에드가르드 알리엔 메베 응고오는 현지 언론에 피해 규모를 이같이 전했다.
이날 사고는 수도 야운데에서 제2의 도시 두알라를 운행하는 여객 열차가 탈선한 뒤 일부 객차가 전복되면서 발생했다.
사고 지점은 야운데로부터 2시간 정도 떨어진 에세카 지역이다.
사고 당시 해당 열차에는 1천300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두알라<카메룬> AP·AFP=연합뉴스) sim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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