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쩍 가까워진 러-터키 정상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왼쪽)과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이 10일(현지시간)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린 세계에너지총회(WEC)에 참석해 얘기하고 있다. 두 정상은 양자회담을 하고 흑해 해저를 관통하는 가스관 사업 을 본격 추진하기로 합의 했다. 2014년 터키의 러시아 전폭기 격추사건으로 벌어졌던 두 나라가 새로운 밀월관계를 구축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스탄불AF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