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몬 페레스 장례식서 유족 위로하는 오바마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왼쪽)이 30일 유대인 전통 모자 키파 를 쓴 채 이스라엘 예루살렘 서부 헤르츨국립묘지에서 치러진 시몬 페레스 전 이스라엘 대통령의 장례식에 참석했다. 이틀 전 93세로 사망한 페레스 전 대통령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평화를 위해 노력한 공로로 1994년 노벨평화상 을 받았다. 고인의 아들인 케미 페레스가 조문을 받고 있다. 작은 사진은 오바마 대통령이 2012년 백악관에서 페레스 전 대통령에게 자유메달을 걸어주는 모습.

예루살렘AF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