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문형 메시지 위주의 소셜미디어 트위터가 이른바 '길이 140자 이내 제한'을 완화한다고 19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 제한 완화로 사용자들은 트윗에 사진과 링크를 더 많이 포함시킬 수 있을 전망이다.

사진과 영상 위주의 메시징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현재 트위터 게시물에 링크를 넣으면 자동 축약되지만, 최대 23자(영문·숫자 기준)를 차지할 수 있으며 이는 140자 제한을 따질 때 산입된다.

(워싱턴연합뉴스) 신지홍 특파원 shi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