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로 유럽 자동차시장이 흔들리고 있다. 독일 영국 이탈리아 프랑스 스페인 등 5개국의 지난달 자동차 수요는 83만4566대로 전년 동기보다 2.0% 줄었다. 이들 5개국은 유럽 자동차 수요의 75%를 차지한다. 독일이 3.9%, 프랑스는 9.6%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