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켈, 여름휴가 취소…28일 연례 기자회견 계획
메르켈 총리는 공식적으로는 지난 22일부터 하계 정기휴가에 들어갔고, 이날 현재 평소 그가 주말에 이용하는 브란덴부르크주 우커마르크 사저에 머물고 있다고 공보청은 설명했다.
포쿠스온라인 등 독일 언론은 메르켈 총리가 앞서 지난 22일 저녁 뮌헨 쇼핑가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터지고 난 다음날인 23일 다시 베를린으로 돌아와 긴급회의를 주재했고, 이후 연쇄적으로 터진 사건들에 대해서도 계속 보고받았다고 전했다.
(베를린연합뉴스) 고형규 특파원 un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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