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 영국 총리, EU 탈퇴 협상 준비시간 달라 … 독일 프랑스 정상에 요청
메이 총리의 대변인은 "우리에게 협상을 준비하기 위한 시간이 어느 정도 필요하다는 점을 총리가 설명했다"며 "협상이 건설적이고 긍정적인 방향으로 진행됐으면 좋겠다는 바람도 피력했다"고 밝혔다.
영국은 EU 탈퇴 여부를 국민투표로 결정한 뒤 그 절차를 언제 개시할지 저울질하고 있다. EU 탈퇴를 규정한 리스본 조약 50조를 탈퇴 희망국이 발동하면 탈퇴를 위한 협상이 개시되고 그 시점부터 시한 2년이 적용된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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