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랜도 찾은 오바마 "총기 규제해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왼쪽)과 조 바이든 부통령 이 16일(현지시간) 플로리다주 올랜도 총기난사 사건 현장 인근에 마련된 임시 추모식장을 찾아 헌화하고 있다. 오바마 대통령은 100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최악의 총기난사 사건 희생자 유족에게 애도를 표한 뒤 같은 피해가 반복되지 않기 위해 총기규제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올랜도UPI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