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커버그, 페이스북 라이브로 첫 '사용자 질의응답' 가져
저커버그는 2014년 11월부터 일반 사용자들로부터 질문을 받아 답하는 오프라인 타운홀 미팅을 한두 달에 한 번꼴로 열어 왔으나, 라이브 방송으로 중계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는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을 활용하면 많은 이들로부터 한꺼번에 얘기를 들을 수 있고 더욱 상호작용이 활발하다는 장점이 있다며 "세계를 연결하는 일, 인공지능, 가상현실, 라이브 비디오, 창업활동, 자선사업" 등 사용자들이 관심을 가진 분야들에 관한 얘기를 나눌 것이라고 말했다.
저커버그는 본인 계정과 '마크와의 Q&A'(www.facebook.com/qawithmark/) 페이지의 댓글란을 통해 사용자들로부터 사전 질문을 받고 있다.
사용자들이 첫 11시간 동안 올린 질문의 수는 7천여 개다.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임화섭 특파원 solatid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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