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서열 3위 홍콩 방문…경찰 6000여명 철통 경비
중국 권력 서열 3위인 장더장(張德江)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장(왼쪽 사진 오른쪽)이 17일 홍콩국제공항에 도착해 렁춘잉(梁振英) 홍콩 행정장관과 함께 걸어가고 있다. 장 위원장은 18일 ‘일대일로(一帶一路:육·해상 실크로드) 서밋’에서 기조연설을 한 뒤 19일까지 홍콩에 머물면서 정재계 인사와 만날 예정이다. 홍콩 정부는 반중국 시위가 발생할 것에 대비해 역대 최고 수준인 6000여명의 경찰을 배치했다.

홍콩AP·AF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