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15일 원격탐사위성인 야오간(邀感) 30호를 성공적으로 발사했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야오간 30호는 이날 오전 네이멍구(內蒙古) 주취안(酒泉)위성발사센터에서 창정(長征)-2D 로켓에 실려 발사된 뒤 정상궤도에 진입했다.

이 위성은 앞으로 과학실험과 국토자원조사, 농작물 수확예측, 자연재해 관측활동 등을 수행한다.

중국은 2006년 야오간 1호 위성을 발사했다.

(베이징연합뉴스) 이준삼 특파원 jsle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