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마 운하, 10년 만에 확장 개통
태평양과 대서양 카리브해를 연결하는 파나마 운하가 확장 공사에 들어간 지 10년 만에 다음달 26일 개통한다. 확장 이전보다 세 배 가까이 큰 1만3500TEU급 대형 선박 통행이 가능해지면서 파나마 운하를 통과하는 전체 물동량이 30% 늘어날 전망이다. 11일(현지시간) 공개된 카리브해 연안 항구 콜론시 인근의 확장 공사 현장.

콜론AF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