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미니 슈퍼화요일' 노던마리아나 경선 승리
미국 공화당 대선 주자인 부동산 재벌 도널드 트럼프가 15일(현지시간) '미니 슈퍼화요일' 결전지 중 하나인 미국령 노던마리아나제도에서 열린 경선에서 승리했다.
트럼프는 이날 오전 73%의 투표율을 얻어 승리를 확정지었다.
테드 크루즈(텍사스) 상원의원이 24%의 투표율로 2위를 차지했으며 존 케이식 오하이오 주지사와 마르코 루비오(플로리다) 상원의원은 각각 0.2%, 0.1%의 저조한 투표율을 얻는데 그쳤다.
트럼프는 승자독식제인 이 지역 경선 방식에 따라 당 대선후보 지명에 필요한 대의원 9명을 모두 차지하게 됐다.
(워싱턴연합뉴스) 신지홍 특파원 shin@yna.co.kr
트럼프는 이날 오전 73%의 투표율을 얻어 승리를 확정지었다.
테드 크루즈(텍사스) 상원의원이 24%의 투표율로 2위를 차지했으며 존 케이식 오하이오 주지사와 마르코 루비오(플로리다) 상원의원은 각각 0.2%, 0.1%의 저조한 투표율을 얻는데 그쳤다.
트럼프는 승자독식제인 이 지역 경선 방식에 따라 당 대선후보 지명에 필요한 대의원 9명을 모두 차지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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