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신용평가사인 무디스가 24일(현지시간) 브라질 국가신용등급을 투기등급인 'Ba2'로 2단계 강등했다.

무디스는 브라질의 저성장 기조와 재정건전성 문제, 정치적 불안 등에 따라 하향조정했다고 밝혔다.

3대 국제신용평가사 가운데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와 피치는 이미 브라질의 국가신용등급을 투기 등급으로 강등했다.

(리우데자네이루 AFP=연합뉴스) justdust@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