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재 해제’ 이란, 26일 첫 총선
이란 총선거(26일)를 1주일 앞둔 18일(현지시간) 수도 테헤란에서 열린 개혁파 후보들의 합동유세에서 여성 유권자가 개혁파의 상징색인 하늘색 풍선을 들고 있다. 총 290명의 의원을 뽑는 이번 선거엔 여성 586명을 포함해 모두 6200여명이 후보로 나섰다. 지난해 7월 핵협상 타결 이후 시행하는 첫 전국단위 선거여서 핵협상 타결의 심판대가 될 것이란 전망이다.

테헤란EPA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