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난 동남쪽서 발생 "파괴적 쓰나미 없을 듯", 사상자 보고는 아직 없어

리히터 규모 6.7의 지진이 6일(현지시간) 오전 3시57분께 대만 남부를 강타했다고 미국 지질조사국(USGS)이 밝혔다.

이 지진의 진앙은 대만 남부 타이난(台南)의 동남쪽 31㎞ 지점이며, , 진앙의 깊이는 10㎞로 낮다고 USGS는 설명했다.

사상자 여부는 아직 보고되지 않았다.

'태평양 해일경고센터'는 태평양 연안의 파괴적인 쓰나미는 예상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워싱턴 신화·AFP=연합뉴스) shi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