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부 지카 바이러스 감염 사례, 유럽에서 첫 발생
스페인 보건부는 4일(현지시간) 콜롬비아에서 돌아온 임신부가 지카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발표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보건부는 동북지역인 카탈루냐의 한 임신부가 콜롬비아 여행 후 증상을 보였으며 검사 결과 지카 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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