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G7 주요 의제로 북핵 상정 방침"
통신에 의하면, 아베 총리는 이세시마(伊勢志摩)에서 열리는 G7 회의에서 북한의 핵실험을 "국제 사회의 평화와 안전을 해치는 안보상의 중대 위협"으로 규정하고 북한에 전면적인 핵 포기를 요구하는 내용을 정상선언에 담을 생각이라고 교도는 전했다.
이와 함께 아베는 3월말 미국 워싱턴에서 열리는 핵안보정상회의와 벨기에에서 4월말 개최 예정인 일본-유럽연합(EU) 정기 정상회의 등에 참석하는 기회도 활용해 북핵 문제를 강조할 예정이다.
(도쿄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jh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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