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의 기적…80시간 만에 구조
29일 네팔 수도 카트만두의 지진 잔해 속에서 리시 카날(27)이라는 남성이 구조되고 있다. 카날은 지진으로 무너진 7층 높이의 아파트 건물 2층 잔해 속에서 80시간을 버틴 끝에 구조됐다. 이날 네팔 정부는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5057명, 부상자는 1만915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카트만두A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