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스, 이스라엘 협력자 18명 처형
하마스는 이날 가자 중앙광장의 모스크(이슬람 사원) 바깥에서 많은 시민이 지켜보는 가운데 이스라엘 협력자 7명을 총살했다고 목격자들이 전했다.
검은색 옷을 입고 복면을 쓴 하마스는 "이스라엘에 협력을 했다"는 이유로 이들의 손을 묶고 머리를 가린 채 총격을 가했다.
이에 앞서 가자 경찰서에서도 이날 오전 또 다른 이스라엘 협력 용의자 11명이 총살됐다고 하마스 관계자는 밝혔다.
(카이로연합뉴스) 한상용 특파원 gogo21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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