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수엘라 정부는 암투병 끝에 숨진 우고 차베스 대통령의 시신을 방부 처리해 군 박물관에 보존키로 했다고 7일(현지시간) 밝혔다.

또 현재 수도 카라카스 군사학교 내 빈소에 임시 안치된 차베스의 시신을 일주일 더 전시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카라카스연합뉴스) 양정우 특파원 eddi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