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옛 그루지야)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일 치른 총선 개표를 25% 진행한 결과 ‘조지아드림’ 등 야당연합이 53%, 미하일 사카슈빌리 대통령의 ‘통합민족운동’이 42%를 득표했다고 2일 발표했다. 사카슈빌리 대통령은 “패배를 인정하며 유권자의 뜻을 존중하겠다”고 선언했다. 야당 지지자들이 수도 트빌리시의 중앙광장에 모여 환호하고 있다.
이스라엘과 하마스 사이의 전쟁으로 사망한 가자지구 주민 수가 3만4000명을 넘어섰다고 하마스 측이 밝혔다.연합뉴스에 따르면 하마스 보건부는 최근 24시간동안 42명이 추가로 사망해 누적 사망자가 만4012명이 됐다고 전했다.195일간 이어진 전쟁에서 하루에 약 174명씩 숨진 셈이다.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