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중부서 여객기 추락…36명 사망
야로슬라블주 비상사태부 관계자는 사고가 오후 4시 2분(모스크바 시간)께 일어났으며, 사고 여객기에는 야로슬라블 현지 하키팀 '로코모티브' 선수들이 타고 벨라루스 수도 민스크로 향하던 중이었다고 전했다.
잠정 조사에 따르면 여객기는 이륙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저고도에서 떨어져 화염에 휩싸였다.
아직 정확한 사고 원인은 알려지지 않고 있다.
(모스크바연합뉴스) 유철종 특파원 cjyo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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