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의회 해산…헌법 효력 정지
이집트 최고군사위원회는 또 "향후 6개월 동안 또는 선거가 실시돼 새 대통령이 선출되고 의회가 구성될 때까지 과도기간 통치하겠다"고 선언했다.
최고군사위는 이와 함께 "민주적으로 선출된 정부에 권력을 이양하겠다"며 "이스라엘과의 평화협정을 비롯한 기존 국제협약도 존중하겠다"고 강조했다. 다만 "새정부가 구성될 때까지 현 정부 체제를 유지하겠다"고 덧붙였다.
박성완 기자 ps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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