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경제를 말한다…글로벌 인터뷰] (4) 빌 그로스는 누구인가
세계 최대 채권운용사 핌코 설립…전세계 인터뷰 요청 하루 30건
1990년대에는 '투자와 관련해 들은 얘기는 모두 잘못된 것(Everything You've Heard About Investing is Wrong)' 이라는 책을 쓰기도 했다. 작년에는 포브스지에 의해 세계에서 32번째로 영향력 있는 인사로 선정됐다. 핌코의 미디어 총괄책임자인 마크 포터필드 부사장은 "전 세계에서 빌 그로스를 인터뷰하려는 이메일 요청이 하루 평균 20~30건씩 오고 1주일에 세 번 정도 방송에 출연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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