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회사를 속속들이 아는 경영진이 주식을 사들인다면? 그 회사의 주가는 언젠가 오를 가능성이 높다.
미국 포천지는 아구스리서치와 뮤제아인사이더컨설팅서비스에 의뢰해 포천500대 기업중 내부자가 가장 적극적으로 자사 주식을 매입하는 기업을 선정토록 했다.

다음은 상위에 랭크된 7개 미 기업이다.코카콜라(음료), 버라이존(통신), UGI코프(유틸리티),MDU리소스그룹(에너지),닥터페퍼스내플그룹(음료),콘세코(보험),키코프(은행).포천에 따르면 코카콜라는 지난해 무타르 켄트 최고경영자(CEO)와 배리 딜러 이사가 주당 54달러선에서 자사주를 대거 매입했다.코카콜라 주가는 20일 종가기준 54.47달러.아직 주가는 별반 움직이지 않았다.

박성완 기자 ps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