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규모 7.0의 강력한 지진이 발생했던 아이티에서 20일 또 다시 규모 6.1의 강진이 일어나면서 건물이 흔들리고 주민들이 거리로 뛰쳐나왔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이날 오전 6시 3분(현지시간)께 수도 포르토프랭스에서 북서쪽으로 59㎞ 떨어진 곳에서 규모 6.1의 지진이 일어났다고 밝혔다.

진앙의 깊이는 22㎞이며, 내륙 안쪽에서 발생해 카리브해에 해일을 일으키지는 않았다고 USGS는 덧붙였다.

이날 지진으로 겁에 질린 주민들이 소리를 지르며 흔들리는 건물에서 피신해 거리로 뛰쳐나왔다.

포르토프랭스에서 한국 기자들이 이용하는 가건물도 크게 흔들리면서 취재진들이 한때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이날 지진으로 인한 피해 상황은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포르토프랭스연합뉴스) 안수훈 특파원 newgla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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