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작년 경제성장률이 이전에 집계됐던 것보다 더 높아졌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25일 `2008년 수정 국내총생산(GDP) 공고'를 통해 작년 GDP가 당초 집계한 30조670조위안에서 31조4천45억위안(5천338조7천650억원)으로 수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중국의 작년 GDP 성장률은 9.0%에서 9.6%로 상향 조정됐다.

수정된 산업별 GDP총액은 1차산업 3조3천702억위안, 2차산업 14조9천3억위안, 3차산업 13조1천340억위안 등이었다.

(상하이연합뉴스) 김대호 특파원 daeh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