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원자바오 오늘 코펜하겐서 회담
두 정상은 기후변화회의 마지막날인 이날 130개국이 참석하는 정상회의를 마친 뒤 별도의 회담을 할 예정이다.
백악관 측은 이번 회담에서 어떤 사안이 논의될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미국과 중국은 세계 최대의 온실가스 배출국으로 이번 기후변화회의 내내 온실가스 배출 축소를 위해 더 많이 양보하라는 유럽의 요구를 무시함으로써 비판을 받았으나 온실가스 감축 이행 검증 등을 둘러싸고는 양국간 이견을 보이고 있다.
(워싱턴 AFP.로이터=연합뉴스) realsong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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