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수도인 도쿄(東京) 인근 도치기(檜木)현과 시즈오카(靜岡)현 지역에서 이틀째 리히터 규모 5의 비교적 강진이 잇따랐다고 요미우리 신문이 보도했다.

18일 오전 5시41분께 도쿄의 서북부 도치기현 남부에서 규모 5.1의 지진이 발행했다.

기상청은 화산성지진의 가능성도 있다고 보고, 검토하고 있다.

이번 지진으로 수도관이 파열돼기도 해 시민들은 불편을 겪었다.

앞서 17일 오후 11시45분께에도 시즈오카(靜岡)현 이즈(伊豆)반도 동쪽 해상에서 역시 규모 5의 지진이 발행했다.


뉴스팀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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