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후 12시 45분쯤 미국뉴욕발 나리타 공항행 항공 167편(승객 승무원 196명)이 홋카이도의 오호츠크해 상공을 비행하던 중 여성 객실 승무원이 심장발작을 일으켜 오후 2시 45분 신치토세 공항에 긴급 착륙했다.

이 승무원은 대기중이던 닥터헬기로 삿포로시내의 병원에 옮겨졌으며 이 비행기는 예정보다 약 2시간 늦은 오후 5시반을 지나서야 나리타 공항에 도착했다.



뉴스팀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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