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을 방문 중인 스티븐 하퍼 캐다나 총리(가운데)가 3일 원자바오 총리(오른쪽)와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정상회담을 마친 뒤 건배하고 있다. 냉랭했던 회의 분위기를 반영하듯 고개를 돌린 채 술을 마시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베이징로이터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