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아프간서 직원 900명 철수"
유엔 소식통은 "유엔은 현재 1천300명에 달하는 (아프간 주재) 국제 직원 수를 400명으로 줄이기로 했다.
이 결정은 즉시 이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소식통은 "유엔은 현재 아프간에서 진행중인 프로그램에 얼마나 많은 직원이 필요한지를 결정할 것"이라며 "치안 상황이 안정되고 (안전한) 숙소가 마련되면 사람들을 다시 데려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탈레반은 지난달 28일 카불 시내 유엔 숙소로 사용되는 게스트하우스를 습격해 5명의 외국인 직원을 사살했다.
(뉴델리연합뉴스) 김상훈 특파원 meola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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