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스리닷컴' 출범…브랜드 친딸이 직접 관리
지난해 섀넌은 유니버설스튜디오가 지난 20여년간 갖고 있던 이소룡의 초상권을 되찾아왔다. 섀넌은 특허회사인 '브루스 리 엔터프라이즈'와 프로그램 제작회사인 '리웨이 미디어그룹'을 각각 설립하고 아버지의 '얼굴값'을 되찾는 데 온 힘을 쏟고 있다. 최근 몇 년간 '브루스 리'라는 브랜드로 거둔 수익은 한 해 평균 100만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섀넌은 이를 500만~1000만달러까지 늘린다는 계산이다.
서기열 기자 philo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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