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실로 밤방 유도요노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20일 의회에서 취임선서를 하고 있다. 2004년 대선에서 메가와티 수카르노푸트리 대통령을 누르고 인도네시아 첫 직선 대통령으로 선출된 유도요노 대통령은 지난 7월8일 치러진 대선에서 60% 이상 득표하며 임기 5년의 재선에 성공했다. 유도요노 대통령은 취임사에서 "인도네시아 경제는 더 높은 성장을 계속해야 한다"고 밝혔다. /자카르트AF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