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서 이명박 대통령의 성장과 성공 과정 등을 그린 드라마가 방영되고,저서 '신화는 없다'의 번역판이 시판된다.

베트남 하노이TV(HTV)는 3일 이 대통령의 성장과 성공 스토리를 다룬 드라마 '야망의 세월'(나연숙 극본)을 방영한 것을 시작으로 토요일을 제외한 매주 저녁 11시부터 1시간 동안 방영할 계획이다. 방영 분량은 100회로 내년 1월께 종영된다.

이와 함께 오는 10일께 베트남에서 '신화는 없다'의 번역판이 시중에 공급돼 시판된다. 이 책의 번역과 시판의 아이디어를 낸 사람은 임홍재 베트남 주재 한국대사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