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로루시 젊은이들이 2009년 9월 9일 수도 민스크에서 유명한 오르샤 전투 495주년을 기념해 베개 싸움에 참가하고 있다. 오르샤 전투는 러시아 통치자들이 벌인 일련의 장기적 러시아-리투아니아 전투들중 하나였다. 리투아니아-폴란드 대공국군은 지난 1514년 9월 8일 러시아군을 물리친 바 있다.

(이타르-타스=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