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중국과 대만간 양안 화해의 상징으로 양측에서 50명씩 참가한 가운데 수영으로 대만해협을 건너는 해협횡단 프로젝트가 진행됐다.

지난 15일 중국 푸젠성 샤먼시와 대만 샹코우 지역을 잇는 횡단 수영대회가 열렸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16일 보도했다.샹코우 지역엔 중국을 향한 탱크와 미사일 부대가 있으나 이번 대회를 위해 다른 지역으로 자리를 옮겼다.이는 양안의 협력의지를 보여준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평가했다.

대만 마잉주 총통(대통령)이 지난해 3월 총통에 당선된 뒤 양안 관계는 급속도로 호전됐다.이번 수영대회는 양측이 서로에 대한 이해를 더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베이징=조주현 특파원 fores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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