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보험 개혁을 둘러싸고 미국내 여론이 극한 대립양상을 보이고 있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11일 의보개혁 필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타운홀 미팅을 개최한 뉴햄프셔주 포츠머스의 한 고등학교 밖에서 의보 개혁 찬성론자들(왼쪽)과 반대론자들이 각각 피켓 시위를 벌였다. /포츠머스A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