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왼쪽)과 펠리페 칼데론 멕시코 대통령이 9일 멕시코 과달라하라에서 이틀간의 일정으로 열린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 회원국 정상회담에서 만나 악수하고 있다. 스티븐 하퍼 캐나다 총리도 참석한 이번 회담에선 다음 달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와 신종 플루 공동 대응,경제위기 극복 방안이 논의될 예정이다. 또 미국과 멕시코,미국과 캐나다 간 양자 무역 문제도 의제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과달라하라A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