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당국의 사면으로 풀려난 미국의 여기자 2명이 5일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이 타고온 전세기를 타고 평양을 떠났다.

두 여기자는 클린턴 전 대통령과 함께 가족들과 재회하기 위해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향하고 있다고 클린턴의 대변인이 밝혔다.

(평양.워싱턴 신화.AP=연합뉴스) cool21@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