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틀거리고 있는 영국 노동당이 '12년 아성' 지역구의 보궐선거에서 대패하면서 다음 총선에서 참패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25일 뉴욕타임스는 여당인 노동당이 지난 12년간 압승해온 노리치 북부에서 지난 23일 치러진 하원보궐 선거에서 패배했다고 보도했다. 영국 정가를 뒤흔든 '세비 스캔들' 이후 처음으로 치러진 보궐선거에서 27세의 보수당 여성 후보 클로에 스미스가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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