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17일 공동 성명을 발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9명을 숨지게 한 자살 폭탄 테러 행위를 강력 비난했다.

유엔 안보리 15개 이사국은 이날 성명에서 "자카르타 호텔을 겨냥한 테러 공격을 가장 강력한 수위로 비난한다"며 "인도네시아 정부가 테러 배후와 지원 세력 등을 사법적으로 단죄할 것을 촉구하고 이를 확신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엔 AFP=연합뉴스) ksy@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