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영국 스탠더드차타드(SC) 은행이 존 피스 버버리 회장을 신임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일 보도했다.

피스 회장은 지난 2007년 SC이사에 선임된 이후 감사와 위험관리 업무를 담당해왔으며,버버리와 함께 신용정보회사인 익스페리언의 회장직을 맡고 있다.그는 지난 1970년 버버리와 익스페리언의 전신인 GUS그룹에 입사한 이후 쭉 소매업에서 경력을 쌓아왔다.SC의 회장직은 지난 1월 머빈 데이비스 전 회장이 영국 상무장관으로 입각하면서 공석으로 남아 있었다.

한편 WSJ는 SC가 영국 로열뱅크오브스코틀랜드(RBS)의 아시아 자산 일부를 매입하기 위해 협상 중이며 중국 인도 말레이시아 RBS지점을 인수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조귀동 기자 claymor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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